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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심리학

[아동 심리학] 놀이 발달과 그림 발달

by 송리스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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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놀이 발달

 

 

 

우리는 어린 시절에 어떤 놀이를 하고 놀았을까? ‘느긋하고 한가롭다는 어원에서 나온 놀이는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느긋하고 한가롭게 하고 싶은 것을 실컷 한다는 것이 본래 놀이의 목적이다. 놀이는 아이에게 생활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 놀이에 열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즐거워 보일 수가 없다. 놀이를 통해 아이는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성, 자립성, 운동능력, 정서 등을 자연스레 터득한다.

)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자각하고 사회적 규범을 지키는 태도를 또래집단 속에서 배운다. 뛰어놀면서 팔, 다리, 손 등의 운동 능력을 저절로 발달시키고 놀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함으로써 욕구불만을 해소하거나 자기 충실감을 맛본다.

이렇듯 놀이는 아이의 다면적인 능력을 종합적으로 발전시키는 놀라운 힘을 갖고 있다.

 

 

 

 

피아제와 파튼의 놀이 분류

 

 

 

두 살에서 다섯 살까지의 아이를 관찰한 끝에 파튼은 다음과 같이 놀이를 여섯 가지로 분류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 혼자서 놀기, 방관자적 놀이, 병행 놀이, 연합 놀이, 협동 놀이, 파튼에 따르면 아이가 2, 3세에는 혼자서 놀기방관자적 놀이’, ‘병행 놀이를 많이 하다가 4, 5세가 되면 연합 놀이협동 놀이가 급격히 늘어난다. 또한 아동의 지적 발달을 이론화한 피아제는 놀이도 지적 발달에 수반되어 기능 놀이, 상징 놀이, 규칙 놀이의 3단계로 변한다고 설명했다.

 

 

 

파튼의 놀이의 분류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기

뭔가를 멍하니 쳐다본다.

 

혼자 놀기

말할 수 있는 거리에 다른 아이와 같이 있는데도 놀려고 하지 않고 혼자서 논다. 두 살 반 무렵에 많이 볼 수 있다.

 

방관자적 놀이

대부분 시간을 다른 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며 보낸다. 그 아이에게 말을 걸기도 하지만 놀이에는 참가하지 않는다. 두 살 반에서 세 살 무렵의 아이에게 많이 볼 수 있다.

 

병행 놀이

여러 명의 아이가 따로따로 논다. 곁에 있어도 각자 노는 데만 열중하여 서로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다.

 

연합 놀이

집단 놀이의 하나로, 그룹에 속해 있는 아이들끼리는 공통된 행동과 관심사, 동료의식이 있다. 함께 놀거나 장난감을 서로 빌려주기도 하지만 놀이에서는 역할 분담이나 조직화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

 

협동 놀이

그룹 내에 역할 분담이나 주중 관계가 어느 정도 이루어져 무엇을 할 것인지, 즉 목적이 명확하다. 규칙이 있는 게임을 할 때는 편이 갈라진다.

 

 

 

 

 

 

피아제의 놀이의 분류

 

1단계 기능 놀이

감각으로서의 자극이나 신체를 움직이는 운동이 그대로 놀이가 되는 활동을 가리킨다. 예를 들면 아이가 곁에 있는 물건을 핥는 것, 누르면 소리가 나는 인형을 갖고 노는 것 등이다.

 

2단계 상징 놀이

모방, 가정, 상징, 공상 등이 수반되는 놀이, 소꿉놀이나, 모방 놀이를 하면서 논다. 이 시기야말로 놀이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다.

 

3단계 규칙 놀이

규칙이 있는 게임, 즉 술래잡기나 트럼프를 한다.

 

 

 

 

모방 놀이로 배우는 ‘마음 이론'

 

 

 

모방 놀이는 피아제가 상징 놀이의 하나로 아이의 성장에 있어서 꼭 거쳐야 할 과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언어의 발달, 인지 사회적 발달, 정서적 발달의 요소가 모방 놀이에 들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아이가 한 살 반이 되면 흉내(지체 모방-시간을 두고 다른 사람의 행동을 재현하는 일)를 내기 시작한다. 예를 들어 여자아이가 엄마를 따라 화장하는 흉내를 내는 것도 지체 모방이다. 아이가 머릿속으로 이미지(표상)를 그릴 수 있게 되면 나타나는 행동이다. 남자아이는 이 시기에 장난감 블록을 차로 가정하여 자동차 놀이를 한다. 부모와 함께 차를 탔던 체험을 떠올리면서 장난감 블록으로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는 것이다. 놀이에 이야기성이 나오는 두 살 반에서 세 살이 되면 가정모방을 조합하여 놀이에 이야기성이 나온다. 유치원 놀이, 병원 놀이처럼 주제를 정한 놀이가 등장한다. 5세 전후가 되면 놀이의 내용이 더욱 넓어지면서 현실 생활이 아니라 공상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단계 발전된 놀이를 한다. 놀이를 하는 동안에 아이들은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는 마을 이론을 배우고 자기주장의 필요성을 배우게 된다. 그리고 창조성과 사회성을 장난감을 통해 배운다. 시대와 함께 장난감도 변하는데 장난감의 종류로는 소재 완구, 구성 완구(흙, 물, 장난감 블록, 퍼즐, 등), 정형 완구(완성품으로 판매되는 것), 게임 완구(트럼프 등)로 분류된다. 이런 장난감은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가지고 놀면서 마음을 열고 친구를 사귀고 신체 기능을 키우는 창조성과 사회성을 배운다.

 

그러면 아이가 그리는 그림은 어떻게 변할까? 엄마를 그린 아기의 그림을 보면 실제와 닮지 않은 괴상한 그림이 그려져 있다. 작은 동그라미 두 개는 눈, 점은 코, 옆으로 삐뚤게 그은 선은 입, 그것을 감싼 큰 동그라미는 머리를 포함한 몸을 의미하는데 이를 두족 인간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아기 아동은 동물이나 식물에게 인간과 마찬가지로 마음과 생명이 있다고 믿는다. 이를 애니미즘이라고 하고 아이는 자동차나 물고기, 태양에 눈과 코를 그리거나 웃는 얼굴을 그린다. 인간이 아닌 것을 인간처럼 그리는 것을 의인화 표현이라고 한다. 머릿속에 이미지가 흘러넘치는 그림의 황금기 네 살이 되면 그림을 그리려고 하는데 이 시기에 아이들의 그림은 어른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넘쳐난다, 어느 그림이나 아이가 열심히 그린 그림이므로 다 그린 그림을 보여주면 아낌없이 칭찬해 주자.

 

 

 

 

아이의 그림 발달 과정

 

 

1~2세 낙서

손 운동의 궤적으로 우연히 그려진 선

 

2~3세 의미를 부여하는 시기, 상징기

선과 선을 연결한 동그라미. 처음과 끝을 그릴 수 있다. 그림에 의미를 부여한다.

예를 들면 아이-‘사과야.’ 엄마-‘빵 같은데?’ 아이-‘맞아, 빵이야.’ 이런 식으로 의미를 간단히 바꿀 수 있다.

 

3세 후반 전 도식기

세 살 후반이 되면 그림을 그리기 전에 의미를 생각한다. 두부 인간 (머리만 동그랗게 그려진 그림)에서 두족 인간(둥그런 머리에 다리가 달린 그림)으로 태양에 눈, , 입을 그리기도 한다. (애니미즘)

 

4세 도식기

동그라미 외에 삼각형, 사각형을 그릴 수 있게 되고 레퍼토리가 다양해진다. 머릿속으로 상상했던 것을 그릴 수 있다. 나열 표현 (종이 한 장에 여러 그림을 그린다.), 동존 표현 (전에 그린 그림과 현재 그리는 그림을 같은 종이에 그린다.)

 

5

기저선(베이스라인)의 등장, 선 분할로 상하, 좌우에 다를 세계를 그린다. 관심을 가진 것만 아는 대로’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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